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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생명 ‘카티라이프 특약’ 가입 3만6000건 돌파

  • 김수경 기자
  • 입력 2026.02.26 1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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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생명 63빌딩
한화생명이 자가 줄기세포 기반 무릎 관절 재생 치료를 보장하는 ‘카티라이프 수술 특약’을 출시한 지 두 달 만에 누적 가입 약 3만6000건을 달성했다고 26일 밝혔다.

해당 특약은 생명보험협회로부터 6개월 배타적사용권을 부여받았다. 배타적사용권을 획득한 담보는 기존에 없던 새로운 보장인 만큼 부가율이 높지 않은 편이지만, 이번 특약은 가입자 중 절반이 선택했다.

이는 최근 한화생명이 배타적사용권을 획득했던 암 검사비용지원특약, 암 다학제 통합진료 보장특약 등 주요 특약의 초기 부가율(약 10% 내외) 대비 약 4배 높은 수준이다.

이번 특약은 업계 최초로 자가 줄기세포 기반 무릎 연골 재생 수술을 보장하는 담보다. 기존 보험 상품에서 보장하지 않았던 신의료기술을 담보로 구조화하고 관련 위험을 정량화한 점을 인정받아 배타적사용권이 부여됐다.

한화생명은 최신 재생 치료에 대한 비용 부담 완화에도 초점을 맞췄다. 카티라이프 수술은 의료 현장에서 점차 확대되고 있는 치료법이지만, 평균 치료비가 약 1500만원 수준으로 비용 부담이 적지 않다.

특약 가입자 중 50·60대 비중은 약 80%에 육박했다. 인공관절 수술 이전 단계에서 관절 기능을 보존하려는 중장년층의 수요가 집중되며, 재생 치료에 대한 관심이 실제 가입으로 이어진 것으로 분석된다.

해당 특약은 ‘시그니처 H통합건강보험’에 탑재돼 판매되고 있다. 보험기간 중 카티라이프 수술을 받은 경우 최초 1회에 한해 보험금을 지급한다.

한화생명 이상희 상품개발팀장은 “최근 의료 현장이 인공관절 치환 중심에서 연골 재생과 관절 보존 중심으로 변화하고 있다”며 “이번 특약은 이러한 치료 패러다임 전환에 맞춰 자가 줄기세포 기반 재생 치료를 보험 보장에 선제적으로 반영한 사례”라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의료 환경 변화와 고객 수요를 반영해 체감할 수 있는 보장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언론연락처: 한화생명 홍보실 02-789-88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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