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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시, 중동 정세 불안 대응 ‘민생경제 긴급 대책 회의’ 개최

  • 김동호 기자
  • 입력 2026.03.09 2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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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유가·물가 동향 점검…민생경제 대책반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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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산시청 시민소통담당관실 (사진,자료 제공) 

 

 

경산시, 중동 정세 불안 대응 ‘민생경제 긴급 대책 회의’ 개최

 

유가·물가 동향 점검…민생경제 대책반운영



경산시(시장 조현일)는 9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민생경제 긴급 대책회의’를개최했다.이번 회의는 국제 유가 상승과 원자재 공급 불안정등으로 인한 지역 경제 영향을 점검하고 민생경제 안정 대책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경산시는 8개의 산업단지가 있는 제조업 중심의 산업구조를 갖고 있어, 국제 유가 상승과 원자재 가격 변동이 기업생산비와 물류비 증가 등 지역 경제 전반에 영향을 줄 가능성이 있는 상황이다.

 

이에 시는 회의를 통해 ▲국내외 유가 모니터링 강화, ▲산업단지 입주기업 원자재 수입 및 물류 상황 모니터링, ▲주유소 가격 담합 점검, ▲전통시장 및 지역 상권 현장 물가 모니터링 실시, ▲에너지 절약 캠페인추진, ▲복지 사각지대 취약계층 긴급구호 등 대응 대책을 추진하기로 했다.

 

또한, 부시장을 단장으로 하는 ‘민생경제 대책반’을 구성·운영하여 ▲총괄반(상황 관리 및 대응 총괄), ▲경제지원반(기업·소상공인 지원), ▲물가·에너지관리반(생활물가 및 유가 담합 점검), ▲복지지원반(취약계층 등 복지 사각지대 긴급 구호)을 중심으로 기업·소상공인 지원, 물가 관리, 취약계층 보호 등 민생 안정 상황 대응체계를 강화할 계획이다.

 

시는 앞으로 주 1회 비상 상황 점검 회의를 개최하고 유관기관과 비상 연락망을 구축해 현장 모니터링을 강화하는 한편, 상황이 장기화 될경우 추가 대응 방안도 검토할 방침이다.

 

조현일 경산시장은“중동 지역 정세 불안으로 인한 국제 유가 상승과물가 변동 등 경제 불확실성이 커지고 있는 만큼 지역 경제에 미치는영향을 최소화하기 위해 상황을 면밀히 점검하고 있다”며 "지역 기업과 소상공인, 시민들의 민생 안정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대책을 신속히 추진해 선제 대응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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