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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츠로셀, 일본 해양장비 기업과 672만달러 규모 고온전지 공급계약 체결

  • 김수경 기자
  • 입력 2026.02.12 14: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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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존 계약 대비 물량·금액 확대… 고부가 제품 수주 확대 지속
비츠로셀 고온전지
리튬일차전지 및 이차전지 소재 전문기업 비츠로셀(코스닥: 082920)은 6일 일본 K사와 672만달러(약 98억원) 규모의 고온전지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계약은 해양장비에 사용되는 고온전지 13만4400개를 공급하는 내용으로, 공급 기간은 2026년 3월부터 2027년 9월까지다.

앞서 비츠로셀은 동일 고객사와 2024년 10월부터 2026년 3월까지 고온전지 10만800개를 공급하는 계약(계약 금액 504만달러, 약 70억원)을 체결한 바 있다. 이번 계약은 기존 계약 종료 이후 이어진 연속 수주로, 공급 물량과 계약 금액 모두 확대된 점이 특징이다.

비츠로셀의 고온전지는 고온·고진동 등 극한 환경에서도 안정적인 성능을 구현하는 제품으로, 주로 석유·가스(Oil & Gas) 산업 및 해양 인프라 분야에 적용되고 있다. 특히 해당 제품군은 회사 제품 포트폴리오 내에서 가장 높은 수익성을 기록하고 있는 고부가가치 제품이다.

회사 측은 이번 추가 수주를 통해 일본 고객사와의 전략적 협력 관계를 더욱 공고히 하는 동시에, 고수익 제품 중심의 매출 구조 고도화에도 긍정적인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비츠로셀은 기존 계약에 이어 추가 공급계약을 체결하게 된 것은 당사의 기술력과 품질 경쟁력에 대한 고객 신뢰가 반영된 결과라며, 앞으로도 해양 및 에너지 인프라 분야를 중심으로 고부가 제품 수주를 지속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비츠로셀 소개

비츠로셀은 1987년 설립된 리튬일차전지 및 이차전지 소재기업이다. 스마트 미터기, 군 통신 장비, 전자기기 및 위치추적장치 전원용 리튬전지, 유도무기, 포탄 등 군수용 열전지 및 앰플전지, 석유 시추 등에 사용되는 고온전지, EDLC(슈퍼 캐패시터) 등을 통해 지속해서 성장하고 있다. 최근에는 미래 성장 동력 확보를 위해 필름형 배터리, 특수목적용 이차전지, 이차전지 소재, 리튬 리사이클링 등에도 활발한 투자를 실시하고 있다.

언론연락처: 비츠로셀 마케팅팀 조희준 팀장 02-2024-32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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