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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시 통합지원협의체 출범, 지역 통합 돌봄 본격 추진

  • 김동호 기자
  • 입력 2026.03.06 15: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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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살던 곳에서 건강하게”… 의료 ·복지 전문가 참여 협력체계 구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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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시청 시민소통담당관실 (사진,자료 제공) 

 

 

경산시 통합지원협의체출범, 지역 통합 돌봄 본격 추진

 

-“살던 곳에서 건강하게”… 의료·복지 전문가 참여 협력체계 구축


 

 경산시(시장 조현일)는 5일「경산시 통합지원협의체 위촉식 및 제1차 정기회의」를 개최하고, 지역 통합 돌봄 체계 구축을 위한 협력 기반을 마련했다.

 

이날행사에는 의료·요양·복지·보건 분야 기관 관계자와 현장 전문가들이 참석한 가운데 위촉장 수여와 함께 협의체 운영 방향을 공유하고, 2026년 통합 돌봄 사업 추진 계획을 논의했다.

 

통합지원협의체는 지역 내 분산된 돌봄 자원을 유기적으로 연계하기 위한민·관 협력 거버넌스로 운영된다. 협의체 위원장인 조현일 시장을포함해 총 19명으로 구성됐으며, 경북권역 재활병원, 노인·장애인복지관, 재가노인 통합 지원 센터, 지역 의료 돌봄 분야(의사회·약사회·한의사회·간호사 회)등 기관 관계자들이 참여하며 임기는 2년이다.

 

위촉식 이후 열린 제1차 정기회의에서는 부위원장 선출, 통합 돌봄 추진 배경 및 정책 방향을 공유하고, 2026년 통합 돌봄 사업 실행계획에 대한 심의를 진행했다.

 

실행계획에는 퇴원 환자의 지역사회 복귀 지원, 방문 진료 및 건강관리 연계, 일상생활·이동·주거환경 개선 지원 등 구체적인 사업 방향이 집중 논의됐다. 또한 대상자 발굴 체계의 표준화, 기관 간 정보 공유, 서비스 중복 방지 및 사후관리 강화 방안 등 실질적인 협력 방안을 모색했다.

 

경산시 통합 돌봄 사업은 노쇠, 장애, 질병 등으로 일상생활 수행에 어려움을 겪는 시민이 시설이 아닌 ‘자기 집’에서 생활을 이어갈 수 있도록 의료·요양·돌봄·주거 서비스를 통합 제공하는 사업이다.대상자별 통합판정과 개인별 지원계획 수립, 정기 점검 등을 통해맞춤형 지원이 이뤄질 예정이다.

 

조현일 경산시장은 인사말에서 “통합 돌봄은 행정만의 과제가 아니라지역 전체가 함께 해결해야 할 과제”라며 “현장 전문가들과 긴밀히협력해 경산형 통합 돌봄 체계를 안정적으로 정착시키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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